사진//선교비 제초작업을 하고 있다
구례중앙교회 2남전도회(회장 김정현, 총무 신명철)는 8월11일 07시, 구례읍 봉서리 "한국 기독교 순교자(선교사),독립유공자 선교비" 제초작업을 하였다고 밝혔다.
양용환 목사는 1940년3월31일 구례중앙교회 5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시무하던 중 신사참배 거부로 광주형무소에 투옥되어 1943년 12월5일 순교하셨다. 1977년 독립유공자 대통령표창 받았다
이선웅 목사는 1947년1월28일, 구례중앙교회 제7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시무하던 중 6.25사변이 터져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교활동을 계속하다 송치재에서 무장공비에 의해 순교하셨다.
구례중앙교회에서는 매년 봄, 가을 2회 제초작업을 하고 유지관리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