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은 15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제6회 무등 행정·의정대상 을 수상했다
무등 행정·의정대상은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공동 주관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유시문 의장은 제8대 후반기와 제9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구례군 최초로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자치분권 2.0 시대의 도래에 따른 자치단체 역량 강화와 자치권 확대에 큰 기여를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시문 의장은 수상소감에 대해 “지난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자치분권 2.0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구례의 지방자치가 지역주민과 군의회 중심의 생활자치로 발전하고, 집행부와 군의회가 자기권한과 자기책임 하에 일하는 환경이 되도록 지방자치의 영역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