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구례민속품경매장에서 경매를 하고있다
구례군 마산면 냉천리 409-1번지 소재 구례민속품경매장(대표 서형민)이 직거래 장터 활성화로 거래가 폭주하여 각 지방에서 몰려드는 소장가, 갤러리(판매의뢰자)와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구례민속품경매장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장하며 현장에서 직접 물품을 경매에 올려 호가경매로 진행하여 최고 금액을 부르는 자가 낙찰 받는 방식으로 진행 한다. 낙찰받은 물건은 본인이 직접 가져가기도 하고 택배운송도 가능하다.
거래물품은 "골동품, 도자기, 그림, 생활용품, 약초, 농산물, 중고농기구" 등 모든 물건이 가능하며 오래되고 귀한 골동품들은 전문 감정인들의 감정도 받을수 있다
경제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장하고 있는 물건들을 판매하려는 소장가들과 필요한 물건을 현장 경매로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손님들이 전국에서 몰려들어 구례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수많은 차량을 수용할 주차장이 부족하여 지역 주민들과 화엄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있어 관할 지자체의 신속한 주차시설 확보가 필요하다는 여론과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구례군 구례읍 A모 주민은 "나에게는 불필요한 물건들을 판매하여 수익을 얻고 또 필요한 물건을 현장경매로 저럼하게 구입할수 있어 너무 좋다, 우리 지역에 이런 경매장이 있어 상권도 형성되고 볼거리도 생겨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상권 확장과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관할지자체의 주차장 확보, 공공화장실 설치 및 부속시설 지원 등 신속한 지원과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010-3124-7063)
사진2//구례민속품경매장에 진열된 상품들